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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대본회의(3.19)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3.19
  • 조회수 : 5696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사항, ▲마스크 수급 동향 및 이행계획 등 -



□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에서의 위험 요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하다면 해외 입국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광역시로부터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대구광역시는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 현황과 조치사항, 사회복지생활시설·요양병원 감염예방 조치사항과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하였다.

□ 정세균 본부장은 요양병원 등 취약계층 집단시설에서의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며, 안정세 진입을 위해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도 선제적으로 방역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시행했던 요양병원 전수 현장점검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전체 요양병원의 종사자·간병인·입원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구 지역은 3월 13일부터 지역 내 모든 요양병원 종사자, 환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은 우선 표본을 선정해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필요 시 검사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간 두 차례 전국 요양병원 전수 점검을 실시(2. 17.~18., 3. 9.~13.)한 바 있으며, 병원·종사자·환자별 상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감염관리를 강화해 왔고,

 ○ 매주 전체 요양병원의 자체 점검표 제출을 통해 종사자 발열, 기침 여부 점검, 면회 제한 등이 제대로 준수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 또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요양병원 원인불명 폐렴환자 45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3. 9.~3. 13.)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검사 실시자 전원(277명*) 음성으로 나타났다.

    * 검사 미실시자(180명) : 사망(24명), 퇴원·전원(8명), 치료 완료(38명), 주치의가 검사 불필요 판단(세균성·흡인성 폐렴 등 원인판명자 110명)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요양병원 진단검사를 계기로 조기에 요양병원 집단감염을 차단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