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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상의 회장단 간담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3.09
  • 조회수 : 5410

정세균 국무총리, 대구상의 회장단과 간담회
- 코로나19에 따른 애로사항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월) 오후, 대구상공회의소(대구 동구 동대구로 457) 대구상의 회장단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참석) ▲대구상의 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부회장(8):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손일호 경창산업 회장,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 한재권 서도산업 사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최우각 대성하이택 대표, 박윤경 케이케이 회장, 상근부회장(1): 이재경 상근부회장, 감사(2): 신정필 세양 대표, 이종원 화성산업 사장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 ▲부처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김성수 총리비서실장,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김영수 총리비서실 공보실장 등

 ㅇ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구지역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대구지역 대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구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정 총리는 ”지난 2월 25일부터 대구에 머무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추가 병실을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는 등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ㅇ 지금 코로나19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선적으로는 코로나19 극복에 최우선적 역량을 기울여야 하지만, 코로나19 극복 이후에 경제활력 제고 문제도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ㅇ 비상한 시국인 만큼 비상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서 “정부가 가용한 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지원과 민생안정 경제대책을 마련하여 시급히 추진하였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추경을 통해 방역역량 강화와 경제활력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 확대, 사업장 방역소독 비용지원, 산업용 마스크 특별배정 등을 요청했습니다.

   *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지원에 2.4조원 투입예정

 ㅇ 참석한 각 부처 차관들은 대구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정부의 계획을 설명하며 대구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이에 총리는 “코로나19는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며 각 부처가 적극행정을 펼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구 등 침체된 지역경제가 원상회복 되도록 범정부적 지원에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내일부터 국무회의 주재, 국회 추경 답변 등을 위해 대구를 잠시 떠나지만, 이를 마치면 다시 대구로 와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가 빨리 극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