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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도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2.27
  • 조회수 : 5262

정 총리, 코로나19 청도군 대응상황 점검
-대남병원 확진자 대부분 의료취약계층, 치료 등에 만전 기해야-
-지금의 어려움은 청도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대응하고 감당할 일-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7일(목) 오전, 대남병원 내 집단감염 및 사망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청도군청 본관 2층, 이하 ‘지대본’)를 방문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어제 대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하여 추가병상 확보 등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ㅇ 오늘은 청도군을 찾아 지대본 및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남병원을 비롯한 지역 환자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을 청취하였습니다.

□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먼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청도군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총리로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ㅇ 또한, 대남병원의 경우 입원환자가 대부분 의료취약계층이므로 확진자 치료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하면서,

 ㅇ 중증 환자는 적기에 인근 지역 병원에 이송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아울러 정 총리는 추가 확산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더 이상의 전파가 없도록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지대본에서 의료진과 협의하여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청도군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들의 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특별히 군민들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하고,

 ㅇ 청도군이 당한 어려움은 청도군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대응하고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ㅇ 조기에 상황이 호전되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