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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본부 회의(3.1)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0.03.01
  • 조회수 : 5355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코로나19 대응지침(7판) 개정 포함)
▲신천지 교회 신도·교육생의 조사 및 검사 현황  ▲마스크 수급동향 보고 등 -


□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코로나19 대응지침(7판) 개정 포함) ▲신천지 교회 신도·교육생의 조사 및 검사 현황 ▲마스크 수급동향 등을 논의하였다.

 ○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분류, 입·퇴원 원칙, 치료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 되었고,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지침을 개정하고 지역 확산 대응 치료체계 개편을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하였다.
 ○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경증환자라는 점(질병 특성), ▲정확한 환자분류를 통한 중증도에 맞는 환자보호가 중요하다는 점(환자 보호), ▲사망자 감소 및 상태악화 방지를 위해 중증환자에 의료자원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는 점(의료 자원), ▲경증환자를 병원에 집중시킬수록 의료진의 감염 가능성과 피로도 상승이 우려(의료진 보호) 된다는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시행되는 것이다.

□ 정세균 본부장은 치료체계를 재구축하는 중대한 변화에, 각 부처와 지자체가 이를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 특히 모든 시·도가 개편안을 숙지하고, 시설 확보 등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하도록 지시하였다.

□ 또한, 정 본부장은 교육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학교별로 비축 중인 마스크를 지원한 것에 대해, 개학 전까지 학교에 마스크를 다시 보충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으며,

 ○ 경찰청에 불법행위 단속 등 현재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