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방문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19.12.26
- 조회수 : 5908
이낙연 국무총리,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방문
- 서북도서 최일선 영공방위 부대 방문, 대비태세 점검 및 장병 격려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6일(목) 오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충남 서산 소재)을 방문하여 연말에도 조국 영공 수호 의무를 수행하는 데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 (참석) 박재민 국방부 차관, 홍순택 제20전투비행단 단장 등
ㅇ 이번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방문은 영공방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공군 장병들을 직접 격려하고 싶다는 이 총리의 의지로 이뤄졌습니다.
ㅇ 제20전투비행단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을 운용하면서 우리나라 서북도서 최일선에서 영공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부대입니다.
□ 이 총리는 비행단 항공작전을 통제하는 전투지휘소를 방문하여 제20전투비행단장(홍순택 준장)으로부터 작전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ㅇ 이어서 24시간 비상출격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상대기실로 이동해 비행단의 비상대기 현황을 보고 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 이 총리는, 주변국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 무단진입에 대한 우려와 함께, 6.25전쟁 이후 남북 군사긴장이 가장 높은 서해 5도의 영공방어를 위한 제20전투비행단의 완벽한 전투태세를 기대했습니다.
ㅇ 아울러, 장병들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군기를 유지할 수 있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장병들의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ㅇ 또한,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과학전, 미래전에 대비하는 최강의 공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ㅇ 끝으로, 비상 출격 대기중인 조종사들과, 정비·무장사들에게도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격무를 하는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조국의 영공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붙임) 제20전투비행단 부대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