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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중 고위급 기업인 면담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19.12.04
  • 조회수 : 5988

이낙연 국무총리,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중국 위원 면담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4(수) 오후, 국무총리공관(서울)에서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중국측 위원장인 쩡 페이옌 중국경제교류센터(CCIEE) 이사장을 비롯한 중국 위원들을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17.12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 CCIEE간 업무협약으로 신설된 민간고위급 대화 채널, 양국 주요 경제계 인사와 전직 정부인사 등으로 구성


 ㅇ 특히 이번 접견에는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석유화공그룹(SINOPEC), 중심국제반도체제조(SMIC), 연통그룹, 알리바바 그룹 등 10개 주요 기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 참석 △중국측 위원: 쩡 페이옌(CCIEE 이사장), 찐 옌광(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쟝 샤오창(CCIEE 부이사장), 쟝 따웨이(CCIEE 부이사장), 쥐 웨이민(CIC 사장), 져우 쯔쉐(SMIC 회장), 쑨 인환(이다그룹 회장), 차오 야오펑(SINOPEC 부사장), 쥬 칭펑(절능환보그룹 부사장), 린 징전(중국은행 부회장), 쟝 웨이(COSCO 부사장), 쥬 커빙(연통그룹 총회계사), 가오 홍빙(알리바바그룹 부회장), 쉬 핑(허난보세그룹 대표), 쟈오 진핑(국무원 건설연구센터 연구원) 등 15명

          △한국측 위원: 정세균(한국측 위원장, 前 국회의장),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이 총리는 한중 수교 이후 한중 양국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향후에도 양국간 경제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ㅇ 특히 한국은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하였고, 중국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등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두 나라가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상호보완적인 발전관계로 나가면 4차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ㅇ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는 지리적으로 중국에도 인접하고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어 중국의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ㅇ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접점으로서 제3국의 공동진출과 투자협력도 당부하였습니다.


□ 쩡 페이옌 이사장은 최근 세계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협력을 더욱 다각화하고 민간교류를 증진하는 등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되길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또한 중국은 더 높은 수준의 개방을 통해 예측가능한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중간 상호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 이 총리와 쩡 페이옌을 비롯한「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위원들은 앞으로도 양국간 고위급 기업인 등의 교류를 지속발전 시키고 양국의 경제협력관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