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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불가리아 총리 회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9.26
  • 조회수 : 6512

이낙연 국무총리, 「보리소프」불가리아 총리 회담


□ 이낙연 국무총리는 9.26(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불가리아 총리와 양자회담에 이어 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총리 공관으로 자리를 옮겨 보리소프 총리와 불가리아 대표단을 위한 공식오찬을 개최했습니다.

    ※ 보리소프 총리는 9.25(수)-9.27(금) 3일간 공식 방한


 ㅇ 양국 총리는 총리회담에서 양국 기업 간 교역·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 강화방안과 한반도 및 발칸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불가리아 출신「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가 어제(9.25) IMF 총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고, 불가리아 총리로서 보리소프 총리의 최초 한국방한을 환영했습니다.


 ㅇ 이어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보리소프 총리의 방한이 양국 간“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17.10월 이낙연 총리는 총리 취임 후 첫 해외순방 당시 불가리아를 공식방문


□ 보리소프 총리는 2017.10월 이 총리의 불가리아 공식방문 후 한-불가리아 교역이 불가리아-일본 교역보다 더 많아졌다고 하면서 한-불가리아 교역 및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 만족을 표했습니다. 이어 불가리아는 한국을 아시아 내 전략적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서 보다 많은 한국기업이 불가리아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한국기업에게 우호적 투자여건을 제공하겠다는 불가리아 정부의 계획을 환영하면서,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대불가리아 투자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양국 총리는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등 유망한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증진되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ㅇ 아울러, 오늘 양국이 서명한“에너지 협력 MOU”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보리소프 총리는 한국이 교육을 통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양국 대학 간 협력을 적극 희망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불가리아의 많은 우수한 청년들이 한국정부 장학생프로그램과 카이스트 등 기관의 교육과정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ㅇ 양국 총리는 교육 분야 뿐만아니라 △농업 및 영농기술 △과학기술· ICT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 이 총리는 오늘 서명된 “한-불가리아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협력 MOU”를 기반으로 내년에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가리아 정부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이번 한-불가리아 총리회담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인 불가리아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무역․투자․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