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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범정부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19.10.17
  • 조회수 : 6351

이낙연 국무총리, 범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등 차단방역 철저 및 돼지고기 소비 촉진 당부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17일(목) 10:30, 정부세종청사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세종) ↔ 17개 시도)

    * (참석) 농식품부·행안부·환경부·국방부 장관, 식약처장, 관세청장, 소방청장, 경찰청장, 국무2차장, 질병관리본부장, 산림청·해경청차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17개 시도 영상연결

 ㅇ 이 총리는 먼저 농식품부(식품산업정책실장)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환경부(자연환경정책실장)로부터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ㅇ 이어서 경기도․강원도․경상북도의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이 총리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한 달이 지나고 10월 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 추가 발생은 없으나, 최근 민통선 안팎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의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고 북한의 ASF 확산가능성을 전한 외신을 언급하면서,


 ㅇ 농식품부는 사육돼지의 방역을 빈틈없이 계속하고, 환경부․국방부․지자체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 특히, 민간 엽사와 군 병력 등 많은 인력이 참여하는 멧돼지 소탕작전 중에 안전에도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고, 도심에 출몰하는 멧돼지 처리를 위해 새로운 장비 도입도 검토할 것을 경철청에 주문했습니다.

 ㅇ 또한, 정부의 대책이 언론이나 현장에서 잘못 알려지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잘못된 내용은 신속하게 바로잡아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습니다.

 ㅇ 아울러, 방역활동으로 지친 농가가 돼지고기의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의 어려움도 겪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ASF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통과해서 유통되니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이와 함께 ASF 북한 발병 이후 높은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현장 방역관계자들이 누적된 피로로 인해 건강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인력관리를 당부했습니다.


□ 이총리는 ASF가 종식될 때까지 필요할 때마다 총리 주재 「범정부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