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태풍 미탁 피해 및 asf 방역상황 점검 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10.04
- 조회수 : 6334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 인명피해 성의껏 지원, 신속한 피해조사 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지원 -
멧돼지 포획․퇴치, 잔반 금지 등 지침 이행여부 포함 방역대책 특별 점검 당부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4일(금) 07:30,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MITAG),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세종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서울청사)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세종) ↔ 17개 시도 ↔ BH 위기관리센터)
* (참석) 행안부·농식품부·환경부·산업부·국토부·통일부·국방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 소방청·해경청·산림청·관세청장, 질병관리본부장,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경찰청 차장, 행안부차관, BH 위기관리센터장, 17개 시도 영상연결
ㅇ 이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재난관리실장)․국토교통부 장관(김현미)으로부터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경상북도의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ㅇ 이어, 농식품부(식품산업정책실장)로부터 태풍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중점관리지역인 경기도․인천시․경기도 포천시의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이 총리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엄청난 상처와 많은 인명피해를 남겼고다고 언급하면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과 부상자들께도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ㅇ 재산 피해를 당하신 모든분들께도 마음의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인명피해에 대해서 신속하고 성의있게 지원할 것과, 특히 유가족들께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어서, 지난 9.17~18,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과 관련해서는, 파주․김포․연천에서의 양성 확진과 DMZ 멧돼지 폐사체 바이러스 검출, 잔반 급여 금지 위반 등을 지적하면서,
ㅇ 농식품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멧돼지 포획 또는 퇴치․잔반 금지를 포함한 중앙정부의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ㅇ 아울러, 방역대책을 다시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어제 농식품부 장관과 논의해 발표한 파주․김포․연천에 대한 비상 대책의 신속하고 정교한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 끝으로, 이총리는 오늘 오후에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상황도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