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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도 국방장관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9.05
  • 조회수 : 6341

이낙연 국무총리, 「라즈 나트 싱」인도 국방장관 접견


□ 이낙연 국무총리는 9.4(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라즈 나트 싱(Raj Nath Singh)」인도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인도 협력관계 강화, △양국의 대외정책기조인 신남방정책-신동방정책 간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싱’ 장관이 서울안보대화에 기조연설을 수락하고 방한하여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보다 내실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특히 양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 간 깊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유례없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이 같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하면서, 두 정책이 연계 추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 ‘싱’ 장관은 양국 정상 간 굳건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공고하게 발전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특히 지난해 김정숙 여사의 단독 방문 이후 양국관계가 더욱 진전되었다면서, 자신의 임기 동안 국방‧방산 분야에서 한국과 전략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테레사 수녀, 타고르 시인 등 인도의 탁월한 지도자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서, 일제 강점기에 타고르 시인이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표현한 것이 암흑기의 한국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ㅇ ‘싱’ 장관은 인도의 위대한 지도자들에 대한 이 총리의 언급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은 여전히 ‘동아시아의 등불’이라고 하면서 인도는 세계 11대 경제대국이 된 한국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