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디애나주지사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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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9.4(수) 오후 에릭 홀콤(Eric Holcomb)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인디애나주 경제협력, △인디애나주의 경제·산업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인디애나주 방한단(총 7명)
- 주정부(3) : 에릭 홀콤(Eric Holcomb) 인디애나 주지사, 자넷 홀콤(Janet Holcomb) 인디애나 주지사 부인, 짐 쉘링거(Jim Schellinger) 상무장관
- 인디애나 경제개발협회(4) : 마크 닐(Mark Neal) 이사, 크리스틴 마쿠칠리(Kristin Marcuccilli) 이사, 프레드 메릿(Fred Merritt) 이사, 로저 리브스(Roger Reeves) 초청인사
□ 이 총리는 홀콤 주지사의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고, 최근 한국동포의 인디애나 진출 확대, 한국과 인디애나주간 교역액의 지속적 증가, 포스코 선재 가공 공장을 비롯한 한국기업들의 활발한 진출 등 한국-인디애나주 경제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진출기업들에 대한 인디애나 주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 최근 한-인디애나주 간 교역액 추이 : 2011년 9억불 → 2015년 10.3억불 → 2016년 11.1억불 → 2017년 11.1억불 → 2018년 15.7억불
□ 홀콤 주지사는 이 총리의 따듯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기업의 투자가 일자리 창출 등 인디애나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의 인디애나주 진출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인디애나주가 농업,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목재가공 등을 기반으로 항공, 혁신기술 등 첨단산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데 주목하면서, 인디애나주가 튼튼한 산업 피라미드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o 홀콤 주지사는 인디애나주가 지리적 위치뿐만 아니라 인구분포에 있어서도 미국의 중심지역이라고 하면서, 지난 20년간 인프라 분야에 680억불을 투자하였고, 앞으로도 철도, 인터넷 확대 등에 수억불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