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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기계연구원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8.14
  • 조회수 : 6914

이낙연 국무총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 대전 소재 한국기계연구원 방문 -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4일(수) 오전, 한국기계연구원(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북로 156)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한국기계연구원 : 원장(박천홍) ▴CNC 업계 : 두산공작기계㈜(김재섭), 현대위아㈜(김태형), 화천기공㈜(김기태), ㈜스맥(이성재), 씨에스캠㈜(이철수), 대영산전㈜(심동석) ▴학계 : 강원대학교 교수(김병희) ▴중앙부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문미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유정열) ▴지방자치단체 : 대전광역시장(허태정)


□ 오늘 방문은, 기계·장비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계·기업·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ㅇ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장기 소재·부품·장비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8.5)한 바 있습니다.


□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요소이나, 외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산업의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으로,


 ㅇ 정부는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품목에 대한 대규모 R&D 집중투자(매년 1조원 이상), 신소재 개발 등을 위한 R&D 예타면제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패키지 지원안 등을 마련했습니다.

    * 장비산업을 위해 국산 장비에 대한 실증을 지원하고, 고정밀·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855억원 규모, ’20∼‘24)하는 등 방안을 마련


□ 이 총리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박천홍 원장으로부터 기계연구원의 연구현황과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ㅇ 이어서 참석자들과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방안‘ 및 ‘장비기술 국산화 등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이 총리는, 최근 들어 더 어떤 분야를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과잉의존의 위험성을 실감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같은 핵심분야의 수입뿐만이 아니라 수출도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한다고 말했습니다.


 ㅇ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의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육성·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법령 개정과 함께 예산 지원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아울러,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의존을 탈피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의 성격에 따라 국산화가 필요한 분야는 국산화를 해야 하지만, 모든 것을 국산화 하자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 상황에 따라 수입처 다변화, 원천기술 구매, 해외의 원천기술 보유 기업과의 M&A 지원도 언급했습니다.


□ 간담회 후 이 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대형플랜트실험실로 이동하여 한국기계연구원 송찬규 박사로부터 국산 CNC* 개발 성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국산 CNC가 탑재된 공작기계에서 절삭가공을 시연했습니다.

    * 제조업의 핵심장비인 공작기계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전자 모듈로 ‘컴퓨터’와 같은 두뇌역할을 담당하는 핵심부품

 ㅇ 이후 이 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평가시험실을 방문해 한국기계연구원 박종원 신뢰성평가연구실장으로부터 장비의 신뢰성평가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기술 국산화에 힘쓰고 있는 기계연구원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붙임) 간담회 참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