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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앙보훈병원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6.07
  • 조회수 : 7497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  -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6일(목) 오전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진황도로61길 소재)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 방문 국가유공자 : 오희옥 애국지사(애족장, 93세), 박금룡 애국지사(애국장, 93세), 강규태 월남전참전유공자(전상군경6급, 76세), 김성수 특수임무소속(공상군경3급, 56세), 황진오 특전사소속(공상군경6급, 71세), 나채옥 월남전참전유공자(전상군경 6급, 71세), 서남교 월남전참전유공자(전상군경 6급, 71세)

     ** 참석 : 이병구 국가보훈처차장, 김민숙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리이사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 김봉석 진료부원장 등


 ㅇ 중앙보훈병원은 1,400 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19.5월 말 현재 전체 입원자는 1,260여명이며, 1,187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해 있습니다.


□ 이 총리는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시설과 입원·치료 현황을 듣고,


 ㅇ 인력과 장비에 문제는 없는지, 의료진의 처우는 괜찮은지 등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 아울러,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병원생활과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ㅇ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계신 애국지사 두 분(△박금룡(이명 박금동) 애국지사*(93세), △오희옥 애국지사**(93세)) 모두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애국지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 일본군 소속으로 있으면서 지하공작 중 광복군과 접선(1942.11.3.). 한국광복군 제2지대 입대 활동 O.S.S 훈련수료 등 공로로 ’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

    ** 1939년 한국 광복진선 청년공작대 입대 후 일본군 정보 수집 및 한국 청년 탈출 등 독립활동 수행 공로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작년에 이어 재방문)


 ㅇ 또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다섯 분(강규태, 김성수, 나채옥, 서남교, 황진오)의 병실을 찾아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위로하면서 앞으로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 총리는, 돌아가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추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계신 분들에 대한 건강 관리도 당연한 보훈행정이라면서,


 ㅇ 시간이 지날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고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고해야 하며, 특히 고령이 되면 발생하는 질병을 예측하는 등 미래를 고려한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정부가 지원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ㅇ 끝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보훈가족의 진료에 임하고 있는 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하면서, 직원들의 보훈병원 근무에 대한 사명감이 보훈가족의 만족감을 높이는 만큼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해주길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