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리왕산 협의회 위원 위촉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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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공식 출범
-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가, 주민대표, 환경단체 등 총 14명 구성 -
□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23일(화) 오후, 서울역(서울시 한강대로 소재)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ㅇ 협의회 위원장은 갈등관리 전문가인 방송통신대 이선우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은 총 14명으로 중앙정부·지자체·주민대표·환경단체와 각 부문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 위 원 장(1) : 이선우 방송통신대 교수
- 간 사(1) : 국무조정실 (국장급)
- 중앙부처(2) : 산림청, 환경부 (국장급)
- 지 자 체(2) : 강원도, 정선군 (부단체장)
- 주민대표(1) : 정선군의회 의장
- 환경단체(1) : 원주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전 문 가(6) : 갈등관리, 법률, 산림‧안전, 환경, 생태관광, 지역개발
□ 지난 1월 강원도는 가리왕산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제의했으며, 국무총리실은 중앙정부(산림청,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기구를 구성한 바 있습니다.
ㅇ 실무기구는 지난 3개월간 4차례 회의를 거쳐,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앞으로 협의회는 가리왕산의 복원방안, 정선 지역의 올림픽 유산 보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ㅇ 협의회 운영기간은 6개월(필요한 경우 협의회 의결로 연장가능)이며, 회의는 격주 개최 원칙이나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ㅇ 제2차 회의는 정선에서 개최하여, 가리왕산 생태복원 대상지의 현장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 한편,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4월 23일(화) 오후, 서울역 3층 접견실에서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ㅇ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이 자리에서 가리왕산은 정선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생태회복이라는 큰 방향에 대해서는 모두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협의회 내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붙임)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위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