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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OECD, ODA 잠정통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4.11
  • 조회수 : 8012

’18년 우리나라 ODA는 23.5억불, DAC 국가 중 15위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리), ‘18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 발표



[1] OECD 발표 주요내용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리)는 4월 10일(현지시간 15:00, 한국시간 22:00)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회원국들의 2018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2018년 ODA 확정통계는 '19년 12월 발표예정(OECD)


□ OECD DAC 회원국 전체 ODA 규모는 1,530억불(증여등가액*)이며,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ODA/GNI) 평균은 0.31%입니다.

* 2018년 통계부터 DAC의 유상원조 측정기준이 순지출(지출액-상환액)에서 증여등가액(지출액-현재가치로 환산한 원리금)으로 변경


 ㅇ 주요국가의 GNI 대비 ODA 비율(ODA/GNI)은 영국이 0.7%, 독일 0.61%, 미국 0.17%, 일본 0.28%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ㅇ 국가별로는 DAC 총 29개 회원국 중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은 ODA 규모가 증가한 반면, 12개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ODA 규모가 감소한 주요 국가 중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공여국內 난민비용 감소, 일본은 다자원조 감소 등에 기인합니다.


□ 우리나라의 2018년 원조규모는 양자원조 증가 등으로 2017년(21.5억불)에 비해 9.2% 증가한 23.5억불이며, DAC 회원국 중 15위(2017년 15위)를 기록했습니다.


 ㅇ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은 전년대비 0.01%p 증가한 0.15%를 기록했습니다.

    * 우리나라 ODA/GNI(%) 추이: (’16) 0.16 → (’17) 0.14 → (’18) 0.15


[2] 2018년 우리나라 ODA 주요내용


□ 우리나라 2018년 ODA는 23.5억불이며 양자원조 17.3억불(73.5%), 다자원조 6.2억불(26.5%)로 구성됐습니다.


□ 양자원조 중 무상원조는 11.3억불(전년대비 8.9% 증가)이며 차관을 제공하는 유상원조는 6억불(전년대비 13.3%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ㅇ 양자원조의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45.8%, 아프리카 26.5%, 중남미 10.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17년) 아시아 49.3%, 아프리카 24.7%, 중남미 9.9%, 기타 16.1% 등


 ㅇ 소득그룹별*로는 저소득국과 하위중소득국에 각각 20.6%와 49.0%를 지원하였으며, UN 분류 기준에 따른 최빈국** 대상으로는 전체 양자원조 중 35.3%를 지원했습니다.

* 세계은행 ’17년 1인당 GNI 기준(저소득국 : ∼$995, 하위중소득국 : $996∼$3,895)
** UN이 인적자원·경제적 취약성 등에 따라 3년 주기로 분류(탄자니아, 미얀마 등)


 ㅇ 분야별로는 교육(368백만불), 보건(272백만불) 등 사회 인프라와 에너지(470백만불), 교통 및 물류(445백만불) 등 경제 인프라 두 분야에 대한 지원이 양자간 원조의 7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자원조 지원규모는 6.2억불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ㅇ UN(△3.26백만불)에 대한 출연은 일부 감소하였고, 세계은행(19.85백만불), 지역개발은행(17.78백만불)에 대한 출연·출자는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