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집트 투자장관 재무장관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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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이집트 투자국제협력장관 및 재무장관 접견
□ 이낙연 국무총리는 2.26(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집트 경제대표단을 대동하여 방한한 ｢사하르 나스르(Sahar Nasr)｣ 이집트 투자국제협력장관과 ｢모하메드 아흐메드 마이트(Mohamed Ahmed Maait)｣ 이집트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한-이집트 실질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집트 경제대표단 : Sahar Nasr 투자국제협력부장관, Mohamed Maiit 재무부장관, Mohab Memish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Khaled Nossier 한-이집트 Business Council 회장(Alkan 그룹 회장) 등 21명
□ 이 총리는 이집트의 과감한 개혁을 통한 경제개혁 성과를 평가하고, 이집트의 1억에 가까운 시장규모와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프리카-중동-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 등을 감안할 때, 이집트는 한국정부나 기업에게 외교나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한국의 유수기업들이 이집트에 진출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데 만족을 표하고, 마이트 재무장관을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ㅇ 아울러 이 총리는 이번 이집트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이집트 비즈니스 포럼이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했습니다.
□ 나스르 투자국제협력부장관, 마이트 재무장관 등은 이집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ㅇ 이집트의 우호적인 투자여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후 한국기업들이 자동차, 조선, 중소기업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 이 총리는 우리나라에서의 수소차 운용현황을 설명하면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분야와 더불어 방산, 교육, 인력개발,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ㅇ 또한 한국의 발전 경험이 이집트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기꺼이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