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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조정실장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결과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12.12
  • 조회수 : 4482


방기선 대통령 특사,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 남미 전통적 우방국이자 광물‧식량부국인

아르헨티나 신정부와 협력관계 강화 모색-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2.8.(금)-12.11.(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12.10.(일)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 방 특사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 계기 「밀레이」신임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양국이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관계를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윤 대통령의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하였다.


ㅇ 아울러, 방 특사는 본인이 대통령 특사로서 직접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 협력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를 희망하였다.


ㅇ 밀레이 대통령은 경축 특사의 취임식 참석과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에 감사를 표하고, 재임 기간 동안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하였다.


□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인 12.9(토) 방 특사는 「몬디노」 외교장관 내정자를 면담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공동 가치에 기반하여 양국 간 주요 자원에 대한 경제안보 협력과 통상·투자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ㅇ 특히, 방 특사는 최근 리튬 등 핵심광물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지속 증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ㅇ「몬디노」외교장관 내정자는 양국이 유지해온 우호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농축산물 및 광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을 희망하였다.


□ 이외에도 방 특사는 12.9.(토) 아르헨티나 지상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금번 경축특사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지난달 윤대통령과「밀레이」대통령간(당시 당선인) 통화(11.24)에 이어, 남미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자원‧식량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그간의 우호적 관계를 확인하고, 향후 밀레이 신정부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