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겨울철 농업현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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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겨울철 농업 현장 방문
- 진주 딸기 수출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26일(토) 오전, 우리나라 신선농산물 수출의 거점도시인 진주의 수곡농협 딸기수출농업단지(진주시 수곡면 옥수로 소재)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관계기관: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신현곤 aT 수출이사▲딸기수출 관계자:하동호 수곡수출농단 회장, 윤갑수 대평수출농단 회장, 정희영 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영우 알찬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석모 경남무역 사장, 강영미 청년농업인
ㅇ 이번 방문은 농산물 수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경상지역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출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진주 수곡농협에서 딸기 수출 및 APC* 현황 등에 대해 영농조합법인 대표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인근 APC 시설을 참관해 농산물 수출품 선별과 포장, 생산이력관리 등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산지에서 농산물 집하, 공동출하 및 규격 상품화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시설
□ 이 총리는,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은 우리나라 시설농업의 출발지로, 우리나라의 시설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ㅇ 특히 진주의 딸기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73%를 차지하고, 동남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 이는 농진청, 농업기술원 등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품종개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남지역 산업 발전과 관련해서는, 진주·사천은 선견지명을 갖고 항공우주산업을 추진했다고 말하며,
ㅇ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항공국가산단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올해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 기술센터가 준공되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