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테러대책실무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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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대책실무위원회 개최, ’19년 국가대테러활동 기본계획 논의
- ’19년 관계기관 대테러업무 추진계획 토의
- ’19~’20년 국가중요행사 지정(안) 심의,「테러예방대책 업무편람」설명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센터장 문영기)는 12월 18일(화) 오후,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테러센터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등 관계기관* 위원들(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 (19개 기관)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합참), 해수부, 국토부, 행안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산업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관세청, 대검찰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원자력안전위원회
ㅇ 오늘 테러대책실무위원회는 2019년도 국가 대테러활동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2019년과 2020년에 개최되는 국가중요행사 지정(안) 심의 및 테러예방대책 업무편람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문영기 대테러센터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테러·안전활동을 비롯한 2018년도 한 해의 성과를 평가하며 대테러업무를 한단계 격상시킨 관계기관을 격려했습니다.
□ 회의 안건으로 첫째, 주요기관*의 2019년 대테러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대테러센터, 국방부, 국토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ㅇ △선제적 테러예방 및 현장 테러 대비 강화, △대테러 상황공유 및 실전훈련, △국가중요행사 대응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대테러정책 중장기발전계획 강구방안 등의 의제를 관계기관과 협의했습니다.
□ 둘째, 대테러센터에서 2019년과 2020년에 개최되는 국가중요행사 지정(안)에 발표하고 관계기관과 심의했습니다.
ㅇ 관계기관 의견 및 제반 안전상황을 고려하여 2019년은 16개 행사*를, 2020년도는 15개 행사를 지정·확정했습니다.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 11월말～12월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9. 7월) 등
□ 셋째, 관계기관의 테러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대테러센터에서 중점추진한 테러대상시설「테러예방대책 업무편람」을 설명했습니다.
ㅇ 센터장은 업무편람을 소개하며 업무편람을 활용하여 관계기관의 실정에 맞도록 자체 테러예방대책 수립을 협조했습니다.
□ 끝으로 센터장은 대테러·안전활동의 최우선은 테러의 예방임을 감안해 관계기관별 소관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소홀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 테러대상시설과 테러이용수단 관리에 있어서도 철저한 대테러·안전활동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