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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독립유공자 가정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1.03
  • 조회수 : 9151

 

□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3일(토) 오전,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시 남구에 있는 노동훈(92세) 애국지사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피우진 보훈처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

 

 ㅇ 당시 학생신분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노동훈 지사와 독립운동 당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노동훈 지사는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무등독서회를 조직해서 식민사관에 대항한 정통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1944년 연합군 상륙 시 행동대원으로 봉기할 계획을 논의하다 적발돼 옥고를 치렀습니다.

 

□ 이 총리는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을 위해 힘써 싸워주신 학생독립운동가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정부는 이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어서, 정부에서 국가유공자 자긍심 향상을 위해 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를 처음 달아드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ㅇ 이총리는 노동훈 지사 댁에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애국지사들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징표이자 국민들이 애국지사분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ㅇ 한편, 정부에서 중점 추진중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그간 지자체별로 산발적으로 진행되었던 명패 달기를 정부에서 통일된 명패로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으로, 올해 독립유공자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