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자료] 국무총리 여름휴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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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여름휴가 이용한‘지역관광 활성화’촉진
- 휴가기간(8.9~8.14, 세종공관) 전북․경남․충남 지역 유적지․관광지 방문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9일(목), 10일(금), 13일(월), 14일(화) 나흘간의 여름휴가와 이틀간의 주말휴일 동안 휴식과 함께 전북․경남․충남 지역 관광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ㅇ 이 총리는 국가관광전략회의(‘18.7월)에서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추세가 확산되는 점이 우리 국민의 단기 국내여행이 늘어날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고,
ㅇ 이번 방문은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시행과 함께 총리부터 솔선하여 하계휴가와 휴일을 이용해 국내 관광명소를 찾는다는 취지로 계획됐습니다.
□ 휴가 첫날인 8월 9일(목)에는 서울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8월 10일(금)에 세종공관으로 내려가서 8월 14일(화)까지 계속 세종공관에서 지냅니다.
ㅇ 8월 10일(금)은 휴식을 취하고, 8월 11일(토)부터는 전라북도 군산·익산·전주, 경상남도 함양·하동, 충청남도 공주·논산·대전의 여러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 8월 11일(토)에는 전라북도로 가서 군산 동국사와 선유도, 익산 미륵사지와 전주 남부시장을 찾을 계획입니다.
ㅇ 군산에서 참사문비*가 있는 동국사(군산시 동국사길)와 조선후기 수군진인 고군산진 터가 있는 선유도(군산시 선유도길)를 방문합니다.
* 참사문비(懺謝文碑) : 일본 조동종 소속 승려들이 일제의 만행과 자신들의 첨병 역할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사문을 음각한 비석
ㅇ 그리고, 익산 미륵사지(익산시 미륵사지로)에서 미륵사지석탑 등을 관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의 좋은 대안으로 평가 받는 청년몰이 있는 전주 남부시장(전주시 풍남문2길)을 찾습니다.
□ 8월 13일(월)에는 경상남도로 가서 함양의 개평한옥마을과 두레마을, 하동의 도심다원과 박경리문학관을 방문합니다.
ㅇ 솔송주문화관, 일두(정여창)고택 등이 있는 개평한옥마을(함양군 지곡창촌길)과 산머루 농업으로 와인제품을 브랜드화 해 새로운 소득모델을 만드는 두레마을(함양군 삼봉로)을 찾아 갑니다.
ㅇ 이어서 우리나라 차의 첫 재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지정된 도심다원(하동군 신촌도심길)을 방문하고, ‘토지’ 촬영지에 위치한 박경리문학관(하동군 평사리길)을 관람합니다.
□ 끝으로 8월 14일(화)에는 충청남도를 방문해 공주 마곡사, 논산 파평윤씨종학당과 돈암서원, 대전 이응노미술관을 찾을 계획입니다.
ㅇ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사찰로 오층석탑(보물 제799호) 등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마곡사(공주시 마곡사로)와, 충청 유교문화원 부지가 인접해 있는 파평 윤씨 문중의 교육도장인 파평윤씨종학당(논산시 종학길)을 방문합니다.
ㅇ 이어, 돈암서원(논산시 임3길)을 방문해 응도당(보물 제1569호)을 관람한 뒤, 이응노미술관(대전시 둔산대로)을 방문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붙임) 방문 유적지․관광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