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룩셈부르크 총리 방한 사전 보도자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6.26
- 조회수 : 7102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공식 방한
□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가 7.1(일)~7.3(화)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한은 룩셈부르크 총리로서는 18년 만입니다.
* 룩셈부르크는 협소한 국토면적 2,586㎢(제주도 1.4배), 59만명의 작은 인구규모에도 불구, 1인당 GDP가 세계 1위(105,800달러, IMF, ‘17년)인 대표적인 강소국
□ 이낙연 국무총리는 7.2(월) ｢베텔｣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그리고 총리공관에서 공식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ㅇ 그 이외에도 ｢베텔｣ 총리는 체한 기간 중 국립현충원 참배, 한국기업인 면담 및 오찬, DMZ 방문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양국 총리는 공식회담에서 △양국관계 평가, △경제 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 룩셈부르크는 자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한국전에 파병*한 우리나라의 전통 우방국이며,
* 1951.1월 룩셈부르크(육군 1개 소대)는 벨기에 대대에 편입되어 임진강 전투, 학당리 전투, 잣골 전투 등 수행 (연인원 85명 참전, 전사 2명, 부상 14명 기록)
ㅇ 룩셈부르크와 한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다자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습니다.
※양국 교역액은 88백만불(2017), 룩셈부르크의 對한국 투자 46.2억불(누적), 한국의 對룩셈부르크 투자 71억불(누적)
- 룩셈부르크는 영국, 네덜란드에 이어 우리의 제3위 對EU국가 투자국 / EU국가 중 제6위 對韓 투자국
□ 룩셈부르크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개방정책, 그리고 높은 국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산업**을 발전시켜 온 유럽의 금융 중심지이자 EU의 창설 원회원국으로서,
* 룩셈부르크는 EU 내에서 상대적으로 실업률이 낮고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로 노동생산성 OECD 35개국 중 1위(17년), 최저임금수준(月1,922.96유로, ‘16년) 세계1위
** 룩셈부르크는 세계적 금융 중심지(GDP 대비 금융업 비중 27.3%, 서비스업 비중 80%, ‘16년)로 룩셈부르크에 은행 141개(27개국) 및 핀테크 기업 약 150개 소재
ㅇ 한‧EU 관계 발전 및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협력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 이번 룩셈부르크 베텔 총리의 한국방문은 1962년 한-룩셈부르크 수교 이래 최초의 양자 공식방문으로,
ㅇ 양국 간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방향을 모색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