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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앙 보훈병원 위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6.07
  • 조회수 : 4544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보훈병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위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6일(수) 오전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 방문 국가유공자 : 오희옥 애국지사(애족장, 92세), 이남섭 월남참전유공자(전상군경1급, 73세), 한응선 월남참전유공자(전상군경6급, 72세), 하영덕 월남참전유공자(전상군경6급, 70세), 이재성 월남참전유공자(전상군경7급, 69세), 김을진 월남참전유공자(전상군경5급, 71세)

     ** 참석자 : 심덕섭 국가보훈처차장,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
 
 ㅇ 중앙보훈병원은 1,400 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18. 5월 현재 전체 입원자는 1,300여명이며, 1,175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해 있습니다.

□ 이 총리는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입원 현황을 듣고, 인력과 장비에 문제는 없는지, 의사들의 처우는 괜찮은지 등 병원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병원생활과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ㅇ 먼저, 월남전 참전유공자 다섯 분(이남섭, 한응선, 하영덕, 이재성, 김을진)의 병실을 찾아 위로하면서 “앞으로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ㅇ 이어, 오희옥 애국지사의 병상을 방문하면서 “지난 3.1절 가정방문 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뵀는데, 입원해 계신 모습을 뵈니 마음이 아프다” 면서 쾌유를 빌었습니다.

     * 3.1절 계기 오희옥 애국지사 가정방문(‘18.3.1)

   - 오희옥 애국지사는 경기도 용인 출생 여성으로 1939년에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에 입대해 일본군 정보를 수집하고 한국 청년을 탈출시키는 등 독립활동 수행했고, 이 공훈으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 이날 이 총리는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ㅇ 정부는 이분들을 예우하고 삶을 보살펴 드리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며, 특히, 아픈 곳을 치료받으시는 것만큼은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시지 않도록 국가의 의료비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보훈가족의 진료에 임하고 있는 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치료하고 예우하는 데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 (붙임) 중앙보훈병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