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린이날 계기 초등학교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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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어린이날 맞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방문
□ 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 4일(금)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춘란 교육부차관, 임형섭 대동초교장 등
ㅇ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 및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학교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세종시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획득(`17.11)한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린 시절 경험**에 비춰보면, 초등학교 교사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라고 했습니다.
* WHO 산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학교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학교에 인증을 부여(현재 전세계 80여개교, 국내 12개교 인증)
** 이 총리, “경험상 가장 중요한 사람은 부모님과 초등학교 은사님임. 은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
ㅇ 또한 “위험에서 가장 빨리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에 안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체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 이후 이 총리는 학교 내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안전체험실을 찾아 아이들의 체험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또한 운동회*가 진행 중인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 오전(1∼3학년), 오후(4∼6학년)로 나눠서 운동회 진행
□ 이 총리는 학교시설을 둘러보던 중 한 교실(6학년 4반)을 깜짝 방문하여 아이들과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ㅇ 대화 도중 한 어린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요?” 라는 질문을 했고,
- 이 총리는 이 질문에 “오늘 수업주제처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커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ㅇ 한 어린이의 “총리가 아닌 다른 꿈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라는 질문에
- 이 총리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나라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꿈이 있다”고 답했고,
ㅇ “지금 받고 싶은 칭찬은 무엇이며, 총리로서의 지난 1년과 앞으로 계획이 무엇인지요?”라는 질문에는
- “일 잘하는 총리라는 칭찬을 받고 싶다”며 “이제 1년이 지났으니 이제 국민들께 약속드린 것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싶다”며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 (붙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