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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크로아티아 국회부의장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02
  • 조회수 : 6813

이낙연 국무총리,「라이너」크로아티아 국회부의장 접견

 

□ 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 2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젤코 라이너(Željko Reiner)」 크로아티아 국회부의장을 접견하고, 한-크로아티아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동 부의장은 박주선 국회부의장 초청으로 4.28-5.3 간 방한
  
□ 이 총리는 라이너 국회부의장의 첫 한국방문을 환영하며, 크로아티아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를 이루었고, 발칸반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시장경제 및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여 현재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ㅇ 지난 해 크로아티아를 찾은 한국인이 45만 명이나 되는 등 크로아티아가 한국국민에게 매력적인 관광대상지로 부상된 점을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ㅇ 라이너 국회부의장은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4월 27일(금) 남북정상회담에서 평화와 비핵화를 향한 큰 진전이 있었으며, 앞으로 한반도에서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평화가 구축되어 세계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라이너 국회부의장은 보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크로아티아에 투자 진출을 희망한다고 하면서, 정부의 불필요한 규제 완화 노력, 중서유럽과 남동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치, 좋은 항구시설 등 크로아티아의 우호적인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ㅇ 특히, 크로아티아는 △LNG 공급시설 구축 등 에너지, △조선,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크로아티아의 지정학적 강점과 크로아티아 시장의 매력을 잘 이해한다고 하면서, 양국 간 보건의료협력에 만족하며, 앞으로 라이너 국회부의장이 언급한 분야 이외에 초고속 인터넷 등 ICT 분야에서도 협력과 기술·경험 공유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올해 있을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개설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주한공관 개설은 양국관계를 한층 더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ㅇ 라이너 국회부의장은 올해 가을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맞추어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