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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OECD, 2017년 공적개발원조 잠정통계 발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4.10
조회수 : 8660

'17년 우리나라 ODA는 22억불, DAC 국가 중 15위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리), ‘17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 발표

< 주요내용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8년 4월 9일 현지시각 15시(한국시간 22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29개국)들의 2017년 ODA 잠정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DAC 회원국 전체 ODA 규모는 1,466억불로 전년(1,450억불)대비 1.1% 증가(실질증가율 △0.6%) 했습니다.

ㅇ 우리나라의 ODA 규모는 다자기구 앞 기여액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41.2백만불 감소한 22억불로 DAC국가 중 15위 (2016년 16위)입니다.

* DAC 29개국 중 14개국은 전년대비 ODA 규모 증가, 15개국은 감소

□ DAC 회원국의 총소득대비 ODA비율(ODA/GNI) 평균은 0.31%로 전년(0.32%)대비 0.01%p 감소했습니다.

ㅇ 우리나라의 GNI대비 ODA 규모 비율은 0.14%로 전년(0.16%) 대비 0.02%p 감소했습니다.

[1] OECD 발표 주요내용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리)는 4월 9일(현지시간 15:00, 한국시간 22:00)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들의 2017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2017년 ODA 확정통계는 '18년 하반기 발표예정(OECD)

ㅇ DAC 회원국 전체 ODA규모는 1,466억불로 전년(1,450억불)대비 1.1% 소폭 증가(실질증가율 △0.6%)했고,

ㅇ 회원국의 총소득대비 ODA비율(ODA/GNI) 평균은 0.31%로 전년(0.32%)대비 0.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ODA/GNI) 영국 0.7%, 독일 0.66%, 미국 0.18%, 일본 0.23% 등

□ 국가별로는 DAC 총 29개 회원국 중 14개국은 ODA규모가 증가한 반면,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ODA 규모가 크게 감소한 주요 국가들의 경우 스위스, 노르웨이 등은 전년 대비 공여국내 난민비용 감소, 호주 등은 다자간 원조 감소 등에 기인한 것입니다.

□ 우리나라의 2017년 원조규모는 2016년(22.5억불)에 비해 1.8% 감소(실질증가율 △6.5%)한 22억불이며, DAC회원국 중 15위(2016년 16위)를 기록했습니다.

ㅇ 전년 대비 양자간 원조는 증가(4.5%, 16.2억불)했음에도 불구, 전체 ODA 실적이 감소한 것은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출자금 납부계획상 2017년에는 1회만 납부(2016년에는 2회 납부) 하는 등 다자간 원조가 큰 폭으로 감소(△15.9%, 5.9억불)했기 때문입니다.

ㅇ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 대비 ODA 비율은 전년대비 0.02%p 감소한 0.14%를 기록했습니다.

* 우리나라 ODA / GNI(%) 추이: ('15) 0.14 → ('16) 0.16 → ('17) 0.14

[2] 2017년 우리나라 ODA 주요내용

□ 2017년 우리나라 ODA는 양자원조 16.2억불(73%), 다자원조 5.9억불(27%)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