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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국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3.29
  • 조회수 : 7140

이낙연 국무총리, 미국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

 

□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29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미국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대표단(5명)을 접견,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한미 동맹 및 경제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미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대표단 :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 법사위원장, △론 존슨(Ron Johnson) 국토안보위원장, △스티브 데인스(Steve Daines) 상원의원,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 상원의원, △벤 사스(Ben Sasse) 상원의원

□ 이 총리는 한·미 동맹 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원의원들의 방한을 환영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미북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등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데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한·미간 긴밀한 공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기반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 상원의원 대표단은 철통같은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재확인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가 계속되기를 희망했습니다.

 ㅇ 아울러 미 정부뿐 아니라 의회도 한반도문제를 최우선적인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한·미간 협의 결과 한국이 철강 관세 면제 대상국으로 최종 결정되고,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도 한·미간 원칙적 합의가 도출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특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간 공조가 중요한 시점에서 통상현안에 관해 신속히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미국이 계속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유무역 원칙에 바탕을 둔 국제무역질서를 이끌어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 이번 미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면담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미동맹 강화, 경제협력 강화 등 한국정부의 핵심 외교안보정책에 대한 미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