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독립유공자 가정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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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3·1절 맞아 이영수·오희옥 애국지사 방문
□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1일(목) 오후,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보훈복지타운(임대아파트)*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영수(94세) 애국지사와 오희옥(92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보훈처 산하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중 부양의무자 없거나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 공급
** (참석) 국가보훈처 차장 심덕섭 등
□ 이영수 애국지사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44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하여 군자금 전달 및 학도병 귀순공작 등의 활동을 전개했고, 이에 대한 공훈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ㅇ 오희옥 애국지사는 경기도 용인 출생 여성으로 1939년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에 입대하고, 1941년 광복군 제5지대로 개편될 때까지 일본군 정보수집, 공작원 모집활동 등 항일활동을 전개했고, 이에 대한 공훈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 생존 애국지사 54명(이 중 여성은 3명)
□ 이 총리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분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 정부는 현재 고령에 무주택자인 두 분의 애국지사께 보훈복지타운(임대아파트)을 지원*했으며, 보훈섬김이**가 주 2회 자택을 방문하여 말벗・청소 등의 재가복지서비스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 (보훈복지타운 입주시기) 오희옥지사님 96. 8. 26, 이영수지사님 96. 8. 27
** (보훈섬김이제도) 65세 이상 고령의 거동이 불편한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재가복지서비스 제공(가사지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