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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라오스 외교장관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8.30
  • 조회수 : 7071

「살름싸이」라오스 외교장관 접견

 

□ 이낙연 국무총리는 8.30(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및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계기 공식 방한한「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라오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라오스 우호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FEALAC(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 동아시아와 중남미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회원국: 36개국)

    ※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 한국 및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이 참석하는 연례회의체로 3년마다 한국에서 개최

□ 이 총리는 라오스가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인상적이며,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에 대해 평가했다.

   ㅇ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는 물론, 민간에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이 총리는 우리 기업들의 라오스 인프라 건설 참여, 개발협력 등을 통해 라오스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고, 특히 작년 체결된「고용허가제 MOU」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다.

   ㅇ 살름싸이 장관은 지난해 200,000명 내외의 한국인이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관광과 문화 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 이 총리는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라오스와도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살름싸이 장관은 아세안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