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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국무총리 여름휴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8.08
  • 조회수 : 7118

즐거운 여름휴가! 국내관광지를 찾아주세요!

- 이낙연 국무총리, 사흘간의 여름휴가, 영남 유림의 뿌리를 찾다(8.10~8.11) -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의 여름휴가를 보낸다.

 ㅇ 이 총리는 국무회의(7.18)에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농어촌 등 국내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갈 수 있도록 공직 사회가 솔선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으며,

 ㅇ 문재인 정부의 ‘눈치 보지 않고 휴가 가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방침에 따라 이 총리도 솔선하여 국내관광지를 둘러보며 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 휴가 첫날인 8월 9일(수)에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세종공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둘째 날 부터 영남 지역을 방문해 본격적인 휴가에 들어갈 계획이다.

 ㅇ 이 총리는 취임식(5.31)에서 통합의 내각, 이념과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내각을 강조한 바 있는데, 호남 출신 총리로서 영남 유림의 뿌리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영남과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생각이다.

□ 먼저 8월 10일(목)에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임청각,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11일(금)에는 경주 최부자댁과 양동마을, 경북 칠곡 매원마을을 방문한다.

 ㅇ 1519년에 지어진 임청각은 이 총리가 안동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고 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을 추천한 곳으로서,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아홉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이다.

   -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에 전 재산을 바치는 바람에 풍족했던 삶이 늘 곤궁했었고, 그 후손들은 학교에 다니기조차 어려운 형편이었다.

   - 이 총리는 임청각 방문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유공자 발굴과 처우개선 등의 노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ㅇ 하회마을, 매원마을,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으로 꼽히는 곳으로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은 보존 상태가 좋고, 조선시대의 유교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ㅇ 경주 최부자댁은 1700년 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택으로, 최씨 집안은 12대에 걸쳐 만석꾼을 배출하고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다.

 

  ※ (붙임) 방문 문화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