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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뭄현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6.01
  • 조회수 : 7375

이낙연 국무총리 첫 민생 행보,‘가뭄으로 속타는 농민 곁으로’

- 경기 안성 저수지․양수장 방문, 타들어가는 농민의 마음으로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 -

 

< 주요 내용 >

ㅇ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 민생 행보로 6월 1일(목) 오후, 경기 남부 안성지역의 마둔저수지와 임시양수장 방문

   - 마둔저수지 저수율은 8%에 불과하여 향후 강수량 부족시 고갈 우려

    * 올해 경기도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49%에 불과하며,
      안성시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32% 수준으로 전국 최저치

ㅇ 이 총리는 농식품부 차관 및 안성시장에게 가뭄상황‧추진대책을 보고받고, 평택호-안성천 송수호스 설치* 현황을 점검

   - 그리고 마둔저수지 임시양수장을 방문해 인근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 5.22일부터 평택호의 물을 끌어와 안성천에 공급하는 긴급대책 추진 중이며, 6.8일 조기 급수 목표

 

□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1일(목) 오후, 취임 후 첫 번째 민생 행보로 가뭄으로 인해 간이양수장·송수호스 설치 등 긴급대책을 추진 중인 경기 남부 안성지역의 마둔저수지와 임시양수장을 방문했다.

     * (참석)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 등

 ㅇ 이번 방문은 강수량과 저수율 모두 저조해 가뭄이 심각한 경기 안성지역의 상황과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 강수량 저조지역(평년 대비) : 전남 43%, 경기 49%, 인천 52%, 강원 53%

     ** 저수율 저조지역 : 안성 32%, 서산⋅태안 38%, 예산 46%, 홍성 47%

□ 이 총리는 먼저, 경기 안성 일대(429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마둔 저수지를 방문하여 농식품부 차관 및 안성시장에게 가뭄상황‧추진대책을 보고 받고, 평택호-안성천 송수호스 설치 현황을 점검하였다.

 ㅇ 그리고 마둔저수지 임시양수장으로 이동하여 인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 정부는 지난 10월부터 봄 가뭄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 상황이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mm로 평년대비 54% 수준

 ㅇ 특히, 경기도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122mm로 평년대비 49%에 불과하며 안성시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32%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 마둔 저수지 급수지역은 현재 모내기를 100% 완료했으나, 현재 저수율은 8%(평년대비 15%)에 불과하고,

 ㅇ 6~8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6월 말 저수지가 고갈돼 모내기 후 논 물마름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ㅇ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평택호의 물을 끌어와 안성천에 공급하는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붙임) 1. 가뭄 현황 및 전망

                   2. 전국 강수량 및 저수율 현황

                   3. 마둔 저수지 현황

                   4. 평택호-안성천 송수호스 설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