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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수 사회적기업 오찬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2.21
  • 조회수 : 6975

사회적기업, 들어보셨나요?

 

 - 황교안 권한대행, 우수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 사회적기업 제도화 10년, 정부와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노력 강조

<주요내용>

 ㅇ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1일(화) 12시, 총리 서울공관에서 우수 사회적기업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함

   -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무엇인지, 정부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됨

 ㅇ 황 권한대행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왔다면서,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음

   - 또한, 사회적기업에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음

 ㅇ 앞으로 정부는 (가칭)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청년들이 쉽게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비용과 컨설팅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임

   - 또한,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토록 하고, 크라우드 펀딩, 모태펀드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1일(화) 12시, 우수 사회적기업 대표와 미래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총리서울공관(삼청동)으로 초청,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참석) ▴사회적기업(13) : 위캔 김영렬 대표, 장터 정성진 대표, 자작나눔 육정미 대표, 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 티치포울산 배흥식 대표, 에이컴퍼니 정지연 대표, 민들레의료복지 김성훈 부이사장, 서울오케스트라 김희준 대표,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 추억을파는극장 김은주 대표,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 셰어하우스우주 김정현 대표, 오마이컴퍼니 성진경 대표 ▴예비 사회적기업‧소셜벤처 (6) : 000간 신윤예 대표, 미스터박대리인터내셔널 박한샘 대표, 빅워크 한완희 대표, 시지온 김미균 대표, 열린책장 강화평 대표, 비젼웍스 김민표 대표, ▴관련기관(1) :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변형석 대표, ▴정부 등(3) : 고용노동부 장관(이기권),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문기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오광성)

 ㅇ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무엇인지, 정부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특히, 이번 행사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일자리도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온 예비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우리 사회에 부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ㅇ 2007년 제1호 사회적기업이 탄생한 지 10주년이 되는 현재, 1,700개가 넘는 기업에서 3만 8천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적기업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 황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루비콘의 “빵을 팔기 위해 고용”을 하기 보다는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슬로건을 인용하며, 사회적기업이 기업경영활동을 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격려했다.

 ㅇ 또한, 정부는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특히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열정만 가지고도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비용과 사무공간,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사회적기업 스스로도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금년부터 정부는 청년들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내실화하고, 대학을 창의적․혁신적인 소셜 아이디어 발굴 공간으로 육성**하는 한편,

     *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17년 500팀)에 멘토링, 창업비용 등 제공

     ** 대학생 사회적기업 캠프 운영, 대학 동아리 지원 등

   - 초기 창업기업에게 창업공간, 기업 간 협업공간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칭)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조성(’17년 3개소)한다.

 ㅇ 또한, ‘스타 사회적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 크라우드 펀딩, 모태펀드 및 다양한 정책자금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아울러, 민간자원의 사회적기업 지원*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대기업, 금융기관) 사회공헌활동으로 컨설팅, 판로지원, 자금지원(시민단체, 종교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

 ㅇ 한편, 올해 사회적기업 10주년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 (붙임) 1. 사회적기업 인증현황

                 2.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세부내용

                 3. 참석자 주요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