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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2.09
  • 조회수 : 7076

G-1년, 이제는 평창입니다.

 

- 황교안 권한대행, 제10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 확대회의 개최

<주요내용>

 ㅇ 황교안 권한대행, 2.9(목) 오후, 강원도 평창에서 제10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확대 지원위원회를 개최, 준비상황 및 각 부처 지원계획 점검

   - ‘18.2.9 개막 G(Game)-1년을 앞두고 개최 현장에서 추진상황 점검

 ㅇ 안건 주요내용

   - (시설․운영) 12개 경기장 평균공정률 95%로 건설 마무리 단계, ‘16.2~’17.4까지 총29회 테스트이벤트 중이고 점검결과 반영·보완
 
   - (장애인 접근성) 민간시설 등에까지 장애인 접근성 개선하여 ‘무장애 관광도시’를 구현

   - (문화올림픽) G-100일, G-1일(전야제) 등 계기별 카운트다운 행사 기획, ICT 융합한 한류 콘텐츠 제작․전시, ‘드림 프로그램’․‘한중일 문화올림픽 로드’ 등 추진

   - (붐 조성) 국내외 홍보, 올림픽가치 교육, ICT․환경 올림픽, 정부‧국회․지자체 등 공동노력


□ 정부는 2월 9일(금) 15시 30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0차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었다.

 ㅇ 동 위원회를 통해 대회시설 건설, 테스트이벤트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상황과 패럴림픽 대비 장애인 접근성 개선방안, 문화올림픽,각 부처의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계획 등을 점검하였다.

 ㅇ 이날 회의는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과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원위원회 위원 이외에 국회, 개최도시 기관장 및 의회(8명)에서도 참석하는 ‘확대회의’ 형태로 열렸다.

     * (참석) 행자·통일·환경·안전처장관, 국무조정실장, 법무(직대)·문체(직대)·기재·교육·미래·외교·국방·농림·산업·국토·복지부차관, 강원도지사,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염동열국회의원, 강릉시장, 평창군수, 정선군수, 강원도의회의장, 강원도 평창올림픽특위위원장 강릉시의회의장, 평창군의회의장, 정선군의회의장

□ 황 권한대행은 88서울올림픽, ‘02월드컵이 온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세계 속에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각인시켰듯이, 이번 대회 역시 우리 국민들과 세계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 큰 감동을 주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대회시설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올림픽 사후활용, 패럴림픽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준비, 전국적인 올림픽 붐업, 예산심의와 입법과정에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 주재 위원회로, 올림픽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개폐회식장 위치 결정, 철도 기존선 개량사업 사업비 절감 등)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부위원(16) : 기재부․교육부․문체부․미래부․외교부․통일부․법무부․국방부․행자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안전처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타(4) : 강원도지사,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요기능 : 대회관련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계획의 승인, 대회 준비 및 개최 관련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주요정책 심의조정

□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회시설과 운영준비>

□ 강원도는 12개 경기장의 평균공정률 95%로 경기장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조직위원회는 ’16년 2월부터 ’17년 4월까지 총 29회의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를 개최하며 대회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ㅇ 강원도와 조직위원회는 테스트이벤트 점검결과를 토대로 대회시설 보완 및 분야별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남은 기간 안전한 시설 조성과 운영능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패럴림픽 대비 장애인 접근성 제고>

□ 문체부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접근성(accessibility)’ 기준에 따른 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시설과 수송대책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ㅇ 개최도시(강릉·평창·정선)의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민간시설*(일반음식점, 숙박시설, 관광시설)과 공중화장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대회유산으로서 ‘무장애 관광도시’를 창출할 예정이다.

     * 강원도 사전 조사한 1,101개 시설 중 733개 선정(음식점 566, 숙박 141, 관광시설 26)

     ** 공중화장실 57개소 대상(공공 45개소, 민간 12개소)

 

<문화올림픽을 통한 대회 붐 조성 >

□ 문체부는 문화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문화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보고하였다.

 ㅇ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G-100일, G-1일(전야제) 등 계기별 카운트다운행사를 기획하고, ICT를 융합한 한류 콘텐츠를 제작‧전시하여 ‘문화 리더’로서의 대한민국을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올림픽 이후에도 유산으로 남을 ‘드림 프로그램’, ‘한중일 문화올림픽 로드’ 등의 사업으로 전세계에 평화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드림프로그램 : 눈이 오지 않는 개도국 청소년들을 초청(’17년 기준 40개국 170여명)하여 동계스포츠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등 실시

     ** 한중일 문화올림픽 로드 : 2018평창, 2020도쿄, 2022베이징 올림픽 릴레이 개최를 계기로 한중일 대표작가 서예전, 한중일 음악가 올림픽 기념곡 위촉 및 연주회 등 3국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범정부 참여 대회운영 지원 및 붐 조성>

□ 각 부처에서는 지자체, 산하기관, 재외공관 등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 및 미래세대 교육 등을 지원하는 한편,

 ㅇ 대회기간 교통수송, 의료, 출입국 편의, 재난안전 관리, 운영인력 및 물자 지원 등 대회 개최를 위한 필수 영역에서 조직위위원회 및 강원도와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개최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유산을 창출하기 위한 ICT올림픽, 환경올림픽 등을 추진하고, 평창올림픽 계기 음식관광, 의료관광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국회 평창올림픽‧패럴림픽특위 및 평창‧강릉‧정선 지자체장 및 시‧군의회장들은 관광객들에게 평창올림픽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한편, 대회기간 관람 및 관광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하고, 대회 이후 관광발전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