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선행실천 격려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2.01
- 조회수 : 7020
이웃에게 선행(善行)을 실천하는 분들은 우리사회의 진정한 영웅
- 황 권한대행, 선행 실천으로 국민들에게 감동 주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 개최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월 1일(수) 12시 일상생활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16명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였다.
ㅇ 이날 행사는 황 권한대행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2016년도에 체육계(3.30), 대중문화예술계(5.2), 강연・저술・방송 전문가(6.10), 자수성가 인물(7.6), 봉사단체 대표(9.6), 역경극복 인물(10.24) 간담회 개최
□ 간담회에는 우리 주변에서 기부·나눔, 봉사활동, 인명구조 등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서민 16명이 초대되었으며,
ㅇ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소회를 소개하고,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참석자] ▵김경수(횟집) ▵김남수(붕어빵) ▵김동만(이용원) ▵김문곤((주)투명아크릴) ▵나종민(바라봄사진관) ▵박철상(청년자산가) ▵서부덕(보따리장사) ▵소현섭(교사) ▵원만규(광고물설치) ▵윤정희(주부) ▵이순임(위탁모) ▵이재천(편의점) ▵임성택(해장국) ▵임재영(정신과전문의) ▵주종평(감자탕) ▵최갑현(버스기사)
※ (붙임) 간담회 참석자 주요 활동
□ 서부덕 할머니는 보따리 장사로 평생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수백억 원대의 청년 자산가이자 포브스誌가 아시아의 기부영웅으로 선정한 박철상씨는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ㅇ IT업체 임원과 정신과전문의로서 억대 연봉을 받던 직장을 박차고 나온 나종민, 임재영씨는 각각 장애인 전문 사진관과 탑차를 몰고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문곤씨는 사재로 카페를 설립하여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윤정희씨는 국내 최대인 10명의 아이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감싸주고 자신의 신장도 기증했으며, 이순임씨는 60명 아이의 위탁모가 되어 국내외 입양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가 되어 주었다.
ㅇ 이외에도 교통사고와 화재 현장에서 주저 없이 몸을 던져 생명을 구조한 소현섭, 이재천, 원만규씨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고통이 더해지는 사회적 약자들을 꼼꼼하게 챙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ㅇ 참석자들에 대해 우리 사회를 온정 넘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칭하였다.
ㅇ 또한, 희망을 품고 있으면 고난마저도 성공의 지렛대가 될 수 있고, 험난한 길도 함께 하면 즐거운 동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ㅇ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