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스마트공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2.02
- 조회수 : 4451
스마트 공장을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의 기폭제로!
- 황교안 권한대행, 반월시화 산단 공장 방문, 스마트 공장 운영현황과 성과 점검
-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의 공동 노력 강조
□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일(목) 오후,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 산단에 소재한 동양피스톤(주) 스마트공장*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 공장 사업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스마트공장)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
** (참석) ▲정부(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우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 ▲공장 관계자(동양피스톤 회장, 사장, 부장, 관련 직원 등)
ㅇ 이번 방문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요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의 구축지원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제조업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동양피스톤은 자동차 엔진용 핵심부품(피스톤) 생산기업으로서 ’16년 3월 대표 스마트 공장으로 지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최신 ICT 제조공정을 갖추고 스마트 공장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모델하우스 역할을 수행중이다.
* 산자부 지원내용 : 대표 스마트 공장 구축에 정부자금 30억원 지원
□ 황 권한대행은 그 간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던 제조업이 경쟁국과의 기술격차 축소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녹록치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 한중 기술격차(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12) 1.9년 → (’14) 1.4년
ㅇ 정부가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제조업 혁신 3.0 정책」과 그 핵심사업인 스마트 공장 사업의 지속적‧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였다.
□ 정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2,800개 중소․중견기업 생산라인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중이며,
ㅇ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불량률 46% 감소, 원가 16% 절감, 납기 35% 단축 등의 생산성 제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정부는 금년에 추가로 2,200개(누적 5,0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여 2020년까지 1만개 보급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 : (‘16) 125 → (’17) 438억원 (313억원 증, 252% 증)
ㅇ 컨설팅⋅R&D⋅금융을 포함한 패키지型 지원과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공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국내 대학원에 스마트 제조 분야에 특화된 석⋅박사 양성 과정 신설
□ 황 권한대행은 어떤 분야에서 승리하는 기업은 1등 기업 또는 가장 먼저 개척한 기업이 아니라 “작지만 절실함과 열정”으로 승부한 후발업체라는 "약자의 역설(The underdog advantage)"을 언급하면서,
ㅇ 글로벌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인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더욱 분발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ㅇ 더욱이, 우리는 과감한 도전정신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반세기만에 제조업 강국의 반열에 오른 저력이 있으므로
- 오늘 둘러본 스마트 공장의 혁신의지와 열정이 향후 우리 경제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 (붙임) 1.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현황
2. 동양피스톤 기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