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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26
  • 조회수 : 6852

장애아동들에게 온정과 사랑이 확산되길

 

 - 황교안 권한대행,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디딤자리’ 방문, 돌봄실태 점검

 - 시설 관계자 노고 격려,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배식봉사

 

□ 황교안 권한대행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12월 24일(토) 10시 30분, 서울 강북구의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디딤자리’를 찾아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하였다.

     * (참석)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 디딤자리 원장(박상화), 강북구청장(박겸수) 등

 ㅇ 이 날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모든 아이들은 소중한 존재이며,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ㅇ 장애·빈곤 등 어떤 이유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였다.

□ 또한 장애아동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성장할 때까지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면서,

 ㅇ 출생단계에서부터 장애의 조기발견 지원을 확대하고, 성장과정에서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ㅇ 아울러, 장애아동 거주시설의 생활환경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편, 특수학교와 보육교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지난해 제1차 아동정책 기본계획(`15~`19)을 발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ㅇ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재활서비스 등 장애아동 요구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시작하였고,

 ㅇ 장애아동 수당과 장애 영유아 무상보육료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돌보미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또한, 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체계적 돌봄을 위해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에 특수‧보육교사 의무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만 5세이상(’16. 3월~), △만 4세(’17. 3월~), △만 3세(’18. 3월~)

□ 황 권한대행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였고,

 ㅇ 동석한 복지부장관에게는 장애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돌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 이후, 황 권한대행은 생활시설을 둘러보면서, 시설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하거나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ㅇ 아이들과는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직접 준비한 성탄 선물을 일일이 나눠주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ㅇ 또한, 때마침 아이들의 식사시간도 되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면서 밝고 명랑한 어린이가 되기를 주문하며 아이들을 격려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이 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연말연시에 가장 소외된 장애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정(情)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