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통시장(신영시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1.25
- 조회수 : 9904
명절 차례상 준비는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
- 황교안 권한대행, 신영시장 방문하여 시장상인 격려 및 현장 목소리 청취
-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 노력 당부
□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25일(수) 오후 설날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신영시장*에서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 (참석) 중소기업청장(주영섭),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조송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김흥빈), 상인회장(유왕수) 등
* 신영시장 개요
- 시장규모 : 점포 109개, 상인 179명
- 영업현황(’15년) : 일평균 매출액 42백만원, 일평균 고객수 5,854명
ㅇ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설날을 맞이하여 생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황 권한대행은 명절 장보기에 앞서 신영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신영시장의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현황 등을 듣고,
ㅇ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ㅇ 주말장터 운영, 특화먹거리 개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은 신영시장이 앞으로도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최근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시장상인 모두가 노후시설 정비, 안전규정 준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그리고 시장 점포를 찾아 평소에 화재예방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화재보험에는 가입했는지 등을 물어보고, 전기배선과 소화기 비치 상태 등도 점검했다.
□ 황 권한대행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떡, 정육, 과일, 건어물 등 명절 물품들을 구입하면서
ㅇ 수급 및 가격동향 등에 대해 물어보고, 장사를 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는 한편,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ㅇ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정부는 지난 1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였다.
ㅇ 전국 주요시장*과 1,000여개 나들가게에서 세일행사를 실시하고, 온누리 상품권의 개인할인(5%)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월 30→50만원, 1.2~2.28) 한다.
* 글로벌명품･지역선도형･문화관광형시장 60곳 등
ㅇ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전국 500여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는 2시간 내에서 주차가 허용된다.
※ (붙임) 1. 신영시장 개요 및 주요 특징
2. 설 민생안정대책(1.10 관계부처 합동) 중 전통시장 관련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