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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쪽방촌 지역주민 떡국 나눔 행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1.25
  • 조회수 : 6819

남대문 쪽방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룹시다

 

 - 황교안 권한대행, 남대문 지역 쪽방 방문하여 주민들과 떡국 나누며 위로

 

□ 황교안 권한대행은 설을 삼일 앞둔 1월 25일(수) 11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쪽방 상담소인 남대문지역상담센터를 찾아 쪽방 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함께 오찬을 하였다.

     * (참석)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 서울 중구청장(최창식), 남대문지역상담센터장(김나나), 남대문 쪽방 후원기업(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ㅇ 이 날 방문은 권한대행이 그간 강조해 온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의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 설 명절마저 홀로 쓸쓸히 보낼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 황 권한대행은 우선, 쪽방 주민들을 상담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쪽방상담소인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사무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권한대행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동절기 한파 속에서 가장 힘든 이웃이 바로 쪽방에 거주하는 분들이라고 하며,

 ㅇ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맞춤형 급여를 도입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을 통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자활 근로와 목돈 마련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아울러, 쪽방 주민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그 간 980여개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배치해왔고,

   - 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3,502개)을 복지 허브화 하여 쪽방과 같은 삶의 그늘진 곳을 먼저 찾아가는 복지전달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쪽방지역 후원 기업 봉사자에게는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온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어 황 권한대행은 쪽방 거주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 방문하여, 참석한 주민들에게 직접 떡국 배식을 한 후 함께 식사를 하며  새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ㅇ 또한, 함께 참석한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주민센터나 상담센터를 통해 말씀해주시면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 힘을 합쳐 적극 돕겠다고 강조하였다.

□ 「노숙인복지법」의 적용 대상으로,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쪽방 거주 주민들은 약 6,072명(’15.12월 기준) 가량이 있다.

 ㅇ 정부와 지자체는 쪽방상담소 등을 통해 쪽방 거주 주민들에게 상담과 생필품·편의시설·급식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에는 공공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구직활동도 돕고 있다.
 
 ㅇ 정부는 앞으로도 이들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보다 나은 주거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붙임) 남대문 지역 쪽방 현황 및 상담센터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