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청사 공무원 격려 오찬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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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소임에 최선을 다해야
- 황 권한대행, 세종청사 근무 공무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9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청사 소재 20개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 105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였다.
* 참석 공무원 : 세종청사 소재 부처(식약처 포함)의 격무‧협업부처 근무자 등(고위공무원(5), 부이사관(12), 서기관(33), 사무관(39), 주무관 이하(16))
ㅇ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사회의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국정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세종청사 이전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주요 참석 공무원>
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
-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안전정책을 기획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
ㅇ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사무관
-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업무매뉴얼 마련·담당공무원 교육 등 기반조성 추진
ㅇ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서기관
- 노사정 대화복원 및 노동개혁의 현장실천을 적극 추진
ㅇ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 AI 대책지원본부에서 상황관리를 총괄
ㅇ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 사무관
-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청렴문화정착에 앞장
ㅇ 환경부 화학제품 TF팀 서기관
-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후,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 추진
□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기반조성 업무를 담당해온 보건복지부 사무관, AI 대책지원본부 상황관리 총괄 업무를 수행하는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ㅇ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위생·안전관리 정책수립 및 제도개선을 추진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 등이 소감을 발표하며, 국민을 위한 업무추진 자세를 다짐하고 독려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최근 공직사회의 복지부동과 기강해이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인식하고, 공직자 스스로 엄정한 근무기강을 세우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추진하는 데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