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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의료원 난임센터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1.13
  • 조회수 : 7068

 난임으로 인한 임신 포기 없애 나갈 것

 

 - 황 권한대행, ‘중앙의료원 난임센터’ 방문, 난임지원정책 추진상황 점검

 - 난임시술 성공 임산부에게 축하 선물 전달 및 관계자 노고 격려

 - 난임센터 방문 뒤 음압병실을 찾아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13일(금) 11시 정각, 서울 중구의 ‘국립 중앙의료원 난임센터’를 방문하여 난임지원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참석)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 국립중앙의료원장(안명옥), 난임센터장(최안나) 등

 ㅇ 이 날 방문은 지난해 8월 발표된 저출산 보완대책의 핵심과제인 난임지원 확대가 현장에서 잘 정착되었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ㅇ 새해를 맞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개인과 가정의 기쁨이자 축복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ㅇ 아이를 소망하는 부부가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해 8월 저출산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난임부부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지난해 9월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난임부부의 부담을 더욱 줄여나갈 계획이며,

    * `16.9~12월, 난임시술비지원 신청은 38,79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9.9% 증가

 ㅇ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아이를 갖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난임휴가제를 도입키로 하고, 입법을 추진중*에 있다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법」국회 제출(`16.10.21), 현재 환노위 심의중

 ㅇ 또한, `18년부터는 중앙과 권역별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설치하여 난임부부에게 보다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후 황 권한대행은 난임센터를 둘러 보면서,

 ㅇ 센터 관계자에게 난임부부들이 어느 부분을 가장 힘들어 하는지 등을 묻고, ‘아이를 소망하는 모든 부부가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을 때까지’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때마침 동 센터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임산부를 만난 자리에서 임산부에게 미리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소중한 아이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태어날 아이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 이와 함께 황 권한대행은 이 날 동석한 복지부장관에게,

 ㅇ 난임부부들이 정부의 지원을 몰라서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것과

 ㅇ 눈치 보지 않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 한편, 황 권한대행은 난임센터 방문을 마친 뒤 국립 중앙의료원 안심응급실에 설치된 음압병실을 찾아 감염병 대응체계도 점검하였다.

 ㅇ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국립 중앙의료원이 감염병 연구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ㅇ 복지부장관에게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 (붙임) 1. 국립 중앙의료원 난임센터 현황

               2. 난임부부 지원정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