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관합동 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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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흔들림 없는 방역 노력 지속 당부”
- 흔들림 없는 촘촘한 방역, 철저한 점검, 즉각적인 보완․개선 당부
□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30일(금) 아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민관합동 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하였다.
ㅇ 12월 27일(화)부터 AI 범정부적 총력대응을 실시한 이후 AI 의심신고 건수가 27일 1건, 28일 2건, 29일 1건(12.29일 23:00 기준)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ㅇ AI 발생추세를 확실히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계속 이어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ㅇ 이번 점검회의에는 행정자치부 장관과 국민안전처 장관, 경찰청 차장도 자리를 함께 하고 있어 AI 방역현장 문제를 보다 더 신속하고 확실히 해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방역상황을 보고 받으면서 전일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사항과 지시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였고, 당일 조치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였다.
ㅇ 살처분 처리에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살처분 후 가금 분변 등 잔존물 및 농장 정리를 신속히 해서 AI의 2차 전파를 확실히 차단할 것을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하였다.
ㅇ AI 발생지역에서는 살처분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시행한 것에 안심하지 말고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하였다.
ㅇ 특히, 방역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이나 관계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기관에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제대로 시행되는 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현 시점에서 AI 발생 추세를 확실히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ㅇ 첫째, 흔들림 없는 꼼꼼한 방역노력을 지속하고,
ㅇ 둘째, 일일 점검목록을 기초해서 살처분, 거점소독시설 운영, 안전수칙 준수 등 방역현장 문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ㅇ 셋째, 점검결과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즉각적으로 보완․개선하여 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게 지시하였다.
□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 방역하는 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AI 방역에 비상한 각오로 대응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