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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부대(육군 25사단)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26
  • 조회수 : 9242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정신적·물리적 대비태세 확립 당부

 

 - 황교안 권한대행, 확고한 안보 확립을 위한 군의 역할과 사명 강조

 - 연말연시에도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 격려

 

□ 황교안 권한대행은 연말연시를 앞둔 12월 26일(월) 11시 30분,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육군 25사단(경기 연천군) GOP 부대를 방문하고,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정신적・물리적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 국방부 장관(한민구), 육군참모총장(장준규 대장), 국가안보실장(김관진) 등

 ㅇ 이번 방문은 북한의 도발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의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방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황 권한대행은 부대현황과 군사 대비태세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ㅇ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능력 고도화를 위한 실험을 끊임없이 감행함으로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ㅇ 최근 김정은은 청와대 모형 타격훈련(12.11)을 참관하여 과감한 전투행동을 강조하고, 원산일대 포병집중타격연습(12.1) 시에는 서북도서와 수도권을 쓸어버리겠다고 하는 등 노골적인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이러한 안보상황들을 감안할 때 우리 군의 역할과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각 지휘관들은 상황의 엄중함을 명확히 인식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하고,

 ㅇ 북한이 도발한다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한다는 각오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전 장병은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정신적․물리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부대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철책을 직접 순시하고 과학화 경계시스템 현황을 둘러보면서 장병들의 경계태세를 확인하였으며, 부대 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ㅇ 오찬 자리에서 황 대행은 ‘잘 준비된 한 사람이, 천 명의 적을 두렵게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 一夫當逕 足懼千夫(일부당경 족구천부)

 ㅇ 조국수호에 대한 장병들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국가방위의 현장에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장병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격려하였다.

□ 한편,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들어 합동참모본부(12.11)와 한미 연합사령부(12.16) 방문 등 적극적인 안보행보를 이어가며 국가안보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국민들이 국가안보 태세를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