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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19
  • 조회수 : 4427

AI 대응상황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매회 점검 등 총력대응

 

 - 황 권한대행, 회의 종료 직후 경기도 이천 AI 방역현장 점검, 농식품부 장관에 “수행하지 말고 방역상황 챙기라“ 지시

 - 건설현장 안전관리 철저, 난폭‧음주‧보복운전 단속 등 교통안전 강화

 

□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19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가장 심각한 현안인 ‘AI 방역 추진상황’과 ‘동절기 현장안전 강화대책’을 점검,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 참석자 : 경제‧사회부총리, 외교·국방·행자·농식품‧국토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12.16일 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나,

    * 기동방역인력(143명) 긴급 투입, 거점소독시설 전국적 확대, 특별교부세(52억원) 추가 지원 등

 ㅇ 영남지역에서도 AI가 발생하고, 가창오리(30여만 마리)도 추가로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생했던 H5N6형과 다른 H5N8형 바이러스가 경기도 안성에서 새롭게 확진되는 등상황이 계속 악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ㅇ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면서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업하고 필요한 조치들은 즉시 조치하는 등 총체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ㅇ 황 권한대행은 “경주는 아직 AI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AI를 매개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농가의 가금류를 살처분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 "다른 지역에서도 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선제 조치를 강구하여 시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ㅇ 또한, “AI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매회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AI 대응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히고,

   - 회의 종료 직후, 직접 AI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하면서, “농식품부 장관은 수행하지 말고 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서 방역상황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 한편, 동절기는 폭설․한파․결빙 등 기상악화와 함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ㅇ 정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기로 하였다.

   - 부주의‧ 태만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의 안전규정 준수여부에 대한 지도‧감독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교통사망사고 등의 원인이 되는 난폭·음주·보복운전 등을 줄이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보강, 단속 강화 등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업하여 가시적인 변화가 나올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