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I 방역 현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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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중앙정부 역량 총동원, 과감한 광역의 방역조치로 AI 차단에 만전
- 황교안 권한대행, 경기도 이천 AI 거점소독시설 방문, 방역실태 점검
□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19일(월) 오전 경기도 이천의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지방자치단체의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국민안전처․행정자치부 차관, 농림축산식품부 AI 상황실장, 이천시장, 여주시장 등
□ 이 자리에서 권한대행은 경기도 지역이 AI 확진으로 인한 살처분된 가금류 수가 증가*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AI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였다.
* (경기지역) AI 확진에 따라 살처분 된 가금류 790만수(전체의 54%)
ㅇ AI 방역은 즉각적이고 사전적으로 꼼꼼하게 대처하여야 하며, 과감한 광역의 방역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지방자치단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협을 비롯한 유관기관 직원 등 모든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농가와 함께 AI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ㅇ 또한, 농식품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에는 살처분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방역현장 실태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도 발굴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였다.
ㅇ 한편, 거점소독시설의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앞서 권한대행은 제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AI가 종식될 때까지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매회 AI 대응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