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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동참모본부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2.11
  • 조회수 : 7115

합동참모본부 방문, 확고한 경계・대비태세의 중요성 강조

 

 -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 당부

 - 국가적으로 위중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군의 헌신 당부

 

□ 황교안 권한대행은 주말인 12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하여, 안보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 국방부 장관(한민구), 합참의장(대장 이순진), 국가안보실장(김관진), 국무조정실장(이석준) 등

 ㅇ 이번 합참 방문은 12월 9일 대통령 직무정지라는 비상상황을 맞이하여, 우리 軍의 확고한 경계・대비태세를 점검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황 권한대행은 안보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ㅇ 금년들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이 지속되어 왔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도발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ㅇ NLL 인근에서의 재래식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ㅇ 북한이 이러한 우리 국내상황을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軍이 경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 또한, 황 권한대행은 작은 개미 구멍이 둑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강조하며,

 ㅇ 60만 장병 한두사람이 실수하거나 방심해도 안보에 허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장병 한사람 한사람이 사명감을 갖고 복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9일 오후, 한민구 국방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전 軍의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하였고, 당일 밤 9시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에 최우선적인 비중을 두고 업무를 챙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