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차 총리-부총리 협의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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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총리-부총리 협의회 개최, 주요 민생대책 신속 집행하기로
- “경제 심리회복을 위한 대책 검토 및 대외리스크 적극 대응‧관리” 지시
- “평창올림픽 준비 관련 제기 의혹 신속 해소, 이와 별개로 올림픽 준비에 만전 기하도록”
□ 황교안 국무총리는 11.2일(수) 아침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개최하여, 당면한 국정현안을 점검하였다
* 참석자 : 경제 부총리, 외교부‧국방부‧행자부‧문체부 장관
□ 황 총리는 “국가‧사회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렬 때일수록 정부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청년 취업준비생,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대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면서,
ㅇ “11월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소상공인지원 기본계획, 청년고용 확대방안, 학자금지원 종합대책 등 민생지원대책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고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 부총리에게,
ㅇ 지난 10.31일 발표한 ‘해운‧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언론 등에서 실효성 및 충분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는 만큼, 업계‧지역주민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진과정에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ㅇ 또한, 내일(11.3)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서 “부동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책이 조기에 착근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하였다
ㅇ 특히, “지난 9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마이너스*로 경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바, 경제 심리회복을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대외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관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9월 산업활동 동향(10.31 발표, 전월대비) : △생산(-0.8%) △소비(-4.5%) △투자(-2.1%)
□ 사회 분야에서는 문체부 장관이 이번 의혹에 대한 문체부 사업 점검과 관련하여 특별전담팀 구성(11.1~) 등 추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ㅇ 황 총리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문화‧체육사업은 종합점검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그때그때 즉시 조치하고, 대외설명도 적극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평창올림픽 준비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 신속히 해소하고, 이와는 별개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림픽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 이를 위해, 금주(11.4)에 총리 주재 ‘평창동계올림픽지원회’를 통해전반적인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국방부 장관에게 미국 대선을 전후한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비하여 안보태세 강화를 지속 유지하고,
ㅇ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