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덴 녹색성장동맹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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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회의 개최
- 녹색성장 관련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한국 유치)와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 덴마크 주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 덴마크, GGGI에 대한 재정 기여 지속 방침 확인
□ 황교안 국무총리는 10.25(화) 공식 방한중인 “라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와 함께 제6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회의를 주재하고 동 회의의 부속행사로 개최된 “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은 세계 최초의 가치 기반 동맹으로, 2011.5월 출범
□ 양국 총리 면담시 황 총리는 금번 회의가 금일 양국 정상회의 계기에 합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동맹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의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녹색성장동맹이 작년 합의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ㅇ 아울러, 녹색성장 분야 창조경제 실현, 저탄소 녹색경제 전환 및 녹색 산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개발 등 우리의 녹색성장 정책을 설명하였으며,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개도국의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녹색기후기금(GCF)”의 발전을 위한 덴마크 정부 및 라스무센 총리의 기여를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 라스무센 총리는 2012.7월-2014.6월 GGGI 이사회 의장 역임
- 덴마크는 GGGI 창립회원국으로 매년 5백만불 재정 기여 및 GCF이사국으로 72백만불 기여
□ 라스무센 총리는 금일 녹색성장동맹 회의의 의의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정부차원을 넘어 다양한 민간협력으로 확대·심화되고 있음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특히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녹색기후기금(GCF)”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를 당부하였다.
□ 덴마크측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대해 앞으로 3년간(2017~19) 추가적으로 계속 공여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으며, 양측은 덴마크가 주도하고 우리나라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포럼(Global Green Growth Forum, 3GF)”의 개편‧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GGGI에 대해서는 공여국들이 매 3년 단위로 기여를 약속해오고 있으며, 덴마크는 금번에 향후 3년간 계속 공여 방침을 확인
※ 3GF는 덴마크 주도로 2011년 글로벌 녹색성장 의제의 확산과 이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서 우리나라는 출범시부터 파트너 국가로 참여 중
- 덴마크측은 동 포럼 발전을 위한 △논의범위 확대, △정상급 격상, △파트너국 순환 개최 등 개편 방안 제시
□ 양국 총리는 면담 이후 “녹색 미래를 향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 참석하였으며, 양국 총리 임석하에 녹색성장 협력 관련 10개의 MOU가 체결되었다.
※ 첨부 1. MOU 서명 목록
2. 국무총리 에너지세미나 개회사
3. 라스무센 총리 인적사항
4. 덴마크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