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학대 예방 서명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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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월 13(목) 오후 서울청사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 이제훈)에서 진행중인 아동학대 예방 서명릴레이에 참여하였다.
* 1948년 설립되어 국내외 아동복지‧모금사업 및 연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15년 기준 국내 557,234명, 해외 290,773명을 지원 중
※ (참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제훈), 후원회장(최불암), 서울지역본부장(소동하), 서울지역본부 후원회장(유종국) 등
ㅇ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서명릴레이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제훈 초록우산 회장, 최불암 초록우산 후원회장 등 46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근절 메시지를 작성하였고,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ㅇ 오늘 행사는 최불암 초록우산 후원회장이 황 총리를 차기 서명 주자로 지명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 황 총리는 이 날 서명식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ㅇ 사회 각계각층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황 총리는 네 아이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 등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가수 션(본명 노승환)씨를 차기 주자로 지명하면서,
ㅇ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정부는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인식 개선,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ㅇ 신고의무자 직군 확대*, 위기 아동에 대한 일제 조사** 등을 통한 조기발견 및 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함께,
* 입양기관 종사자 등 3천여명 추가(24개 → 27개 직군)
** 의무교육 미취학‧장기결석 아동 합동점검(2,892명, `16.2∼4) 국가예방접종, 진료 기록 등이 없는 4∼6세 영유아 대상 양육환경 점검(810명, `16.4) 아동양육시설 내 아동학대 일제점검(16.4∼5) 고위험 가구 양육 안전점검(5천가구, `16.6∼7) 등
ㅇ 부모교육 주간 신설(매년 가정의 날(5.15)이 있는 주),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강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중이다.
* 정규교육과정에 반영, 혼인‧출생신고 및 보육료‧양육수당 신청 시 부모교육 제공 등
** 금년 상반기 학대 신고 전년대비 53.4% 증가(8,256건→12,666건)
ㅇ 이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 등의 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 아동보호전문기관 : (’14년) 50개소 → (’15년) 55개소 → (’16년 말) 60개소
(’16년 중 기관 인력도 616→767명으로 증원)
피해아동 쉼터 : (’14년) 36개소 → (’15년) 46개소 → (’16년 말) 58개소
※ (참고) 아동학대예방 서명릴레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