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유도요노 인니 전 대통령 면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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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요노」GGGI 총회·이사회 의장과 녹색경제 협력 및
한·인도네시아 관계 강화 논의
- GGGI 설립주도국이자 본부소재국으로서 GGGI 발전 평가 및 지속 지원의사 확인
- 국제사회의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경제 전환지원 관련 양측간 협력 강화
- 한·인니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 발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 황교안 국무총리는 9.12.(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참석차 방한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이사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GGGI 발전 및 국제환경 협력 등 상호 관심사와 한-인니 양국간 협력 확대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
※ GGGI는 출범 후 4년간 성과를 집약하고, 전지구적 녹색성장 가속화에 기여코자 녹색성장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서 GGGW(9.5.-9, 제주) 행사 개최
- 금번 GGGW 기간중 60여개 행사 개최, 전세계에서 1,200명 이상의 고위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
- 아울러, 녹색성장 어젠다의 전세계적 확산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인 제4차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도 9.8 개최되어 각료급 인사 포함하여, 50여개국 참석
□ 황 총리는 금번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과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유도요노 의장이 지난 2년간 GGGI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인 GGGI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을 실현해 나가고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정부는 GGGI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 유도요노 의장은 GGGI가 설립주도국이자 본부 소재지국인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중요한 국제기구로 성장하고 있다고 사의를 표하는 한편, GGGI는 회원국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위한 개도국·선진국간 가교 역할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 황 총리는 유도요노 위원장의 인니 대통령 재임기간 중 한·인니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2006) 및 경제 협력의 확대·발전 등 양국 관계가 크게 발전하였음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유도요노 위원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유도요노 위원장은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동반자로서 양국간에는 정치·경제·사회·관광·방산 등 제반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 발전이 이루어져 왔으며, 대통령 퇴임 후에도 양국관계의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안정·번영에 있어 중요한 국가로서 한·인니 양국이 비전을 갖고 아시아의 미래 발전에 함께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