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새벽인력시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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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
- 황교안 총리, 추석 앞두고 ‘새벽인력시장’ 건설근로자들 찾아 격려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7일(수) 새벽, 서울 신정동 「신정네거리역 새벽인력시장」*과 「종합지원 이동센터」,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서울센터」를 방문했다.
* 1972년경 형성된 자생적 건설인력시장으로서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며, 대부분 철근, 비계(임시가설물) 관련 내국인 기능공들로 구성(일 100명~150명 이용)
** (참석) 고용부 차관(고영선),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권영순)
ㅇ 건설근로자 종합지원 이동센터는 건설근로자에게 퇴직공제 적립내역, 교육훈련, 복지지원 사업 안내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를 개조하여 운영되고 있다.
ㅇ 이번 방문은 「새벽인력시장」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건설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종합지원 이동센터」와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서울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황 총리는 건설근로자 취업알선을 위한 「종합지원 이동센터」를 방문하여,
ㅇ 취업애로계층인 건설근로자들이 각종 정부사업이나 복지 혜택을 충분히 알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동센터 방문 후, 인근 밥집에서 건설근로자들과 함께 해장국을 먹으며,
ㅇ 어려운 근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가 많고, 특히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ㅇ 정부는 여러분들의 근로여건 개선, 임금체불 방지, 건설 재해예방 등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운 점을 살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조찬을 마치고 건설근로자에게 무료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서울센터」*에 들러,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에게 인력시장 및 건설근로자 지원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무료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상건설일용근로자의 소개료 부담 등을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
ㅇ 이 자리에서 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건설근로자를 위해 새벽부터 일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ㅇ 건설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안내 등 취업지원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붙임) 1. 신정동 새벽인력시장 운영 현황
2. 건설근로자 종합지원 이동 상담센터(버스) 개요
3.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 개요